청년내일저축계좌 맞춤형 자산 총정리 (청년통장 지급금액 소득구간)

2021년 6월 28일, 정부가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도와주는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월 10만 원 저축하면 10만 원의 이자를 지급하는 연 100% 금리의 저축통장인 청년내일저축계좌인데요, 코로나 19로 인한 취업의 어려움과 자산 가격 급등에 박탈감을 느끼는 청년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다는 말도 많습니다.. 

 

청년 자산형성 대책으로는 청년통장, 주거비 관련, 장병준비적금 제도 등 3가지로 나눠져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청년내일저축계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각 구간에 따라 본인의 저축금액 + 추가 혜택을 받게 됩니다. 구간은 소득별로 나뉘며 I, II, III 으로 총 3구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이 제도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는 소득구간 I에 해당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들은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매월 10만 원의 지원을 더하여 총 72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됩니다.

 

 

소득구간 I (소득구간 1)

- 중위소득 100% (4인 가구 487만 원) 이하

- 3년간 720만 원 목돈마련

- 10만 원 저축시 10만원 추가 지급

 

소득구간 II (소득구간 2)

- 중위소득 150% (4인 가구 731만 원) 이하

- 시중이자 + 2~4% 추가 지급

 

소득구간 III (소득구간 3)

- 높은 소득공제를 받는 펀드 가입

 

 

소득구간 II에 해당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에게는 저축 시 시중이자에 + 2~4%의 추가 금리를 제공하고,

소득구간 III에 해당하는 고소득 청년의 경우 높은 소득공제율을 받을 수 있는 펀드에 가입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추가 금리 제공은 나라에서 세금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고 높은 소득공제율은 세수를 줄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소득구간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소득구간을 알아보기 전 간단한 자격요건은 월 수입이 최저임금 이하이며 중위소득 100% 이하로 정부가 분류하는 소득구간 I에 해당하는 만 19~39세 MZ세대 청년들입니다. (최저임금의 기준은 과외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도 포함이 됩니다.)

중위소득

 

 

 

소득별 지원 혜택

 

소득구간 I에 해당하는 청년은 매달 10만 원을 저축할 경우, 정부에서 매달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총 720만 원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됩니다.

 

소득구간 II에 해당하는 청년은 저축할 경우 시중 이자에 적금 기간에 따라 추가 금리 + 2~4%를 정부가 지원해줍니다.

 

소득구간 III에 해당하는 청년은 높은 소득공제를 받는 펀드 가입 권리를 제공받게 됩니다.

 

 

 

여기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청년 자산형성을 돕는 대책에 대해서는 간략하게만 나온 상태이며, 세부적인 발표안은 7월 중으로 나온다고 하니 기다려봐야겠습니다. 

 

360만 원을 넣으면 720만 원을 주는 획기적인 제도이니 자격이 되는 분들은 무조건 가입하는 것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