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해제 시설 업종 (영화관, 백화점, 식당, 마트, 도서관)

1월 18일 화요일부로 방역 패스 해제된 시설 및 업종들에 대한 정리입니다. 서울에서만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방역 패스 해제하는 것은 다른 지역과 어긋나는 것이라는 대다수의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듯한데요. 어떻게 됐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방역 패스 해제 시설 및 업종

1월 18일 화요일부터 방역 패스 적용이 해제되는 시설은 독서실, 스터디 카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입니다. 이런 시설들은 상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고, 침이 외부로 배출되는 경우가 거의 드물기 때문에 방역 패스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방역 패스 해제 시설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 것은 필수이며 취식 불가입니다.

 

추가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는 학원도 해제됩니다. 단, 연기, 관악기, 노래를 하는 학원에 대해서는 기존 방역 패스를 유지합니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

가장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대형마트와 백화점인데요. 법원 판결에 따라 전국의 모든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방역 패스가 해제됩니다. 단, 대형마트나 백화점 내에 있는 식당 및 카페 등 마스크를 벗게 되는 곳에서는 방역 패스가 적용되며 따로 관리됩니다.

 

영화관, 공연장

영화관과 공연장에서 취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방역 패스 해제됩니다. 단, 50명 이상의 비정규 공연장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은 함성이나 구호 등의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방역 패스가 계속 적용됩니다.

 

 

 

기존 방역패스 적용 시설 및 업종

기존의 방역 패스 적용 유지되는 시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탕, PC방, 식당, 카페, 파티룸, 멀티방, 안마소,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